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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대 서울교총 회장에 전병식 서울교대부설초 교장

(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2017-05-26 23:18 송고
전병식 제 37대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서울교총 제공)© News1
전병식 제 37대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서울교총 제공)© News1
전병식(58) 서울교대부설초 교장이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교총)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교총은 26일 오후 10시 전체 회원 1만4259명 중 1만2706명(투표율 88.8%)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전병식 후보가 유효투표의 58.5%인 7287표를 얻어 제37대 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전 신임 회장은 선거과정에서 '서울교총에 희망을, 선생님들께 보람을, 회원우선주의 실현'을 모토로 △교권침해 승소까지 책임지는 '책임변호사제' 도입 △교총회비 투명하게 공개 △보건·영양·특수교육 분야 직능단체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회장은 서울교대, 건국대 교육대학원(석사)를 졸업한 뒤 건국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0년 3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서울 지역 초등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서울전곡초 교장, 서울 동대문구 교총 회장을 거쳐 현재 서울교대부설초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 회장은 함께 당선된 김성일 창문여고 교사(수석부회장), 박장희 서울신계초 교장, 조대연 고려대 교수 등 부회장 3명과 함께 서울교총을 이끌게 된다. 서울교총 제37대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7일부터 3년이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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