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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동거' 김구라, 패배자의 야식배달 "너무 시켜먹는다"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5-26 22:20 송고 | 2017-05-26 22:22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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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걸스데이 유라, 김민종, 김구라의 야식 내기 볼링 한 판이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라는 볼링장에 도착해 개인 용품을 가져오는 모습으로 프로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평소 볼링을 잘 치기로 알려진 유라이기에 김구라, 김민종에게 핸디캡을 두고 시작한 게임이었다.
유라는 볼링공 14파운드를 사용하는가 하면 가방 속에 볼이 세 개나 있어 볼링 애호가임을 입증했다. 이에 비해 김구라, 김민종은 12파운드의 더 가벼운 볼을 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완벽한 자세로 시작부터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다음 타자로 나서 10개 중 9개를 성공, 엉성한 자세에도 나름 훌륭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라는 연속해 스트라이크 하는 모습으로 더블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이에 질세라 김구라도 스트라이크를 기록, 치열한 1등을 향한 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김민종 또한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야식을 향한 치열한 볼링 내기가 벌어졌다. 하지만 계속된 파죽지세에 결국 김구라가 꼴찌로 직접 야식을 사러 갔다.
이에 김구라는 거리를 방황하며 맥주잔, 소주까지 추가 주문하는 김민종에 "너 너무 시켜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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