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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쇼핑포인트]뜨고 있는 패션·음식 트렌드, 한자리에

롯데백, 세계 음식·주류 매장·현대백, 온라인 인기브랜드 행사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2017-05-27 06:30 송고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News1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 News1

세계 각국과 온라인 상에서 뜨고 있는 패션과 음식이 유통가로 모인다.

롯데백화점은 26일 잠실점에 '펍'을 주제로 한 '오픈 다이닝 존'을 열었다. 560㎡ 규모 공간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만날 수 있다. 
총 10개의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런칭한 딤섬 전문 브랜드 '교자란'이 첫 매장을 연다. 일본 도쿄에 위치한 60년 전통 스시집 '타마스시'와 제휴한 일식브랜드 '도쿄이치바'도 개장한다. 

이 외에도 쌀국수 전문 '에머이'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길버트버거' 강남 한식 다이닝 펍 '무월'이 자리한다. 이들 브랜드를 유치하기는 백화점 업계 처음이다. 

특히 펍 콘셉트에 맞게 '모히또바 인 오션' 매장은 영국 '브류독'에서 선보이는 베스트셀러 4종 맥주와 다양한 모히또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맛집의 콘텐츠와 더불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식의 매장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 © News1

현대백화점은 28일까지 판교점에서 '온라인 스타'로 평가받는 신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다.
    
'셀럽21 SNS 마켓'이라고 이름 붙여진 행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가 높은 온라인 패션·잡화·리빙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라엘로그, 이블리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참여 브랜드는 많게는 10만여명의 팔로어(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며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패션상품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AK플라자는 다양한 혜택으로 방문의 즐거움을 높인다. 내달 9일 애경그룹 창립 63주년 기념 행사답게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내달 11일까지 △애경 63주년 기념 순금 63돈(1000만원 상당) 메달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중부컨트리클럽 이용권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이용권 △애경산업 스페셜 생활용품 세트 등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해외명품 및 수입컨템포러리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일부 상품은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창립행사는 바이어들이 수개월간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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