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은 보통 생후 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초기 이유식은 물과 쌀의 비율을 10 대 1로 맞춰 묽은 죽으로 시작한다. 숟가락으로 시작해 아이에게 맞게 양을 늘려가도록 하자.
어떤 음식이든 잘 먹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초보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기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 이유식 시작 ‘쌀미음’
식사준비 필수 앱 '밥타임'제공© News1 |
불린 쌀 15g, 물 1컵
▷ 만드는 법
1. 불린 쌀과 물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2. 냄비에 곱게 간 쌀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3.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이고 저어가며 5분간 더 끓인다.
4. 한 김 식힌 후 고운 체에 내린다.
◇ 담백하고 고소하게 ‘완두콩 미음’
(아토피가 있는 아기에게는 조금 천천히 시작해주세요.)
불린 쌀 15g, 불린 완두콩 10g, 물 1컵
▷ 만드는 법
1. 불린 쌀과 물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
2. 불린 완두 콩은 껍질을 벗겨 끓는 물에 넣고 5분 정도 삶은 다음 절구에 넣어 으깬다.
(완두 콩은 하루 전날 물에 담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요리를 할 때 꺼내 껍질을 벗기면 편하다.)
3. 냄비에 곱게 간 쌀,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
4.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으깬 완두 콩을 넣고 5분 정도 저어가며 끓인다.
5. 한 김 식힌 후 고운 체에 내린다
◇ 면역력 강화 ‘사과 미음’
불린 쌀 15g, 사과 10g, 물 1컵
▷ 만드는 법
1. 불린 쌀과 물을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간다.
2. 사과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강판에 간다.
3. 냄비에 곱게 간 쌀과 물을 붓고 센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4.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곱게 간 사과를 넣고 5분 정도 저어가며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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