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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측교정, 겉으로 교정기 드러나지 않아 교정 부담 적어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5-26 16:0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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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의 A씨는 5월 결혼을 앞두고 몇 달전부터 다이어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과 관리를 받아왔다. 하지만 A씨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웨딩사진 촬영이었다. 평생 남을 앨범이라 무엇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평소 가지런하지 못한 앞니로 인해 입을 가리고 웃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A씨는 급기야 결혼을 앞두고 치아교정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처럼 면접, 웨딩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좋은 인상과 환한 미소를 위해 교정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교정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과 교정기가 밖으로 드러나 교정기간 동안에는 오히려 이를 가릴 수 밖에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 교정 시술의 한계를 보완해 더욱 효과적인 치아 교정이 가능한 설측교정, 인코그니토 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측교정과 인코그니토 교정의 경우 겉으로 교정기가 드러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설측교정 중에서도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생체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안전하며, 이물감이 적고 교정의 효과가 좋아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교정 방법 중 하나다. 이는 기존의 설측교정보다 크기가 작아 발음이 불완전해지거나 혀가 허는 일이 거의 없도록 업그레이드 된 시술 방식이다.
대치동 바른이만들기치과 박태준 원장은 “인코그니토 설측교정은 초정밀컴퓨터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구강 및 치아 상태에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특수 제작 된 교정 장치로,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적응기간도 매우 짧은 편으로, 교정장치 노출을 꺼려 교정을 부담스러워하는 환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시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측면에서도 치아교정을 받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이 오랜 기간 꾸준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치과 선택과 교정 전문의를 만나는 것이 보다 긍정적인 교정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바른이만들기치과는 평일 야간진료 및 토요일 진료를 진행해 안정적인 교정시술을 위한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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