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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친 듯 안 걸친 듯” 칸영화제 휩쓴 섹시 스타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05-26 14:49 송고
벨라 하디드와 니키 미나즈. TOPIC/Splash News © News1
벨라 하디드와 니키 미나즈. TOPIC/Splash News © News1

할리우드 섹시 스타들이 칸영화제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그 주인공은 톱모델 벨라 하디드와 가수 니키 미나즈.
이들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70회 칸 영화제’ 미국 에이즈 연구재단(amfAR) 자선 갈라 행사에 나란히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벨라 하디드의 은빛 시스루 의상이 단연 눈길을 잡아 끌었다. 상의 부위는 거의 가리지 않는 듯했고, 하의 또한 아찔한 골반 라인이 다 드러났던 것. 게다가 압도적인 포스까지 더해져 참석자들 중에서도 가장 섹시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미나즈 역시 친한 동료인 하디드를 의식한듯 블랙 시스루 의상으로 특유의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그를 본 매체들은 “역시 패션 트렌드 세터다운 의상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 News1
이미지 출처=니키 미나즈 인스타그램 © News1
이뿐 아니라 이들이 함께 찍은 엽기적인(?) 셀카는 더욱 압권이었다. 미나즈가 하디드의 목 부위를 마치 뱀파이어처럼 깨무는 듯한 포즈가 담겼던 것. 이는 미나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벨라와 함께…뱀파이어 인 칸”이라는 코멘트도 주목할 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니키 미나즈 정말 대단하다” “오 마이 갓!” “벨라 하디드가 좀 불편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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