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읍면동 복지서비스 차량 /사진제공=파주시청 © News1

경기 파주시는 지난 25일자로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해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된 7개 읍면동(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교하동, 운정1동, 금촌2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나머지 9개 읍면동(광탄면, 탄현면, 월롱면, 적성면, 파평면, 운정2동, 운정3동, 금촌1동, 금촌3동)에 복지차량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민통선 이북 장단출장소를 제외한 16개 전 읍면동에 복지차량을 각 1대씩 지원하게 됐다.

복지서비스 차량은 읍면동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등 신속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담당 공무원이 활동하는데 드는 교통경비 및 시간을 절감하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관내 전 읍면동에 지원된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에 견인차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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