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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이낙연 하자 심각…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물건"

"文대통령이 해명해야"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7-05-26 10:46 송고 | 2017-05-26 10:57 최종수정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2017.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2017.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경과보고서 채택과 인준 절차를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정말 이렇게 문제가 심각할 줄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말한 5개 기준인 고위공직자 원천 배제 기준을 수정해야 문제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정부 출범 초기이기 때문에 잘 협조하자고 시작했는데, 어떻게 이런 분을 추천했을까 싶을 정도로 난감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상점) 개업식에 와 있는 심정"이라며 "웬만하면 물건을 팔아주고 싶은데, 물건이 너무 하자가 심해서 물건을 도저히 팔아줄 수 없는 딜레마에 봉착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물건을 팔려고 하는 분이 해명하셔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wonju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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