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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결혼 전날 밤? 떨리고 잠도 안 와 소주 2병 마셨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5-25 14:15 송고
배우 차예련 주상욱이 25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알콩달콩 사랑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차예련 주상욱이 25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상욱, 차예련 커플은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알콩달콩 사랑하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차예련과 결혼을 앞둔 전날 밤을 회상했다. 

주상욱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전날 떨리고 잠도 안 오고 그래서 소주를 두 병정도 마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살자는 얘기는 당연한 얘기인 것 같고 구체적인 얘기는 오늘 밤에 나누도록 하겠다. 너무 떨려 소주 두병 마셨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3월 말 1여 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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