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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5일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 참여훈련

(대구=뉴스1) 정지훈 기자 | 2017-05-25 08:15 송고
 119구급차의 사이랜이 울리자 운전자들이 길을 터주고 있다./뉴스1 DB© News1
 119구급차의 사이랜이 울리자 운전자들이 길을 터주고 있다./뉴스1 DB© News1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25일 오후 2시부터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긴급 출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긴급 소방자동차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양보운전 의식을 높이고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역 8개 구간에서 20분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신고접수 단계부터 현장도착까지 목표시간 7분 내 도착률 85%이상이다.

훈련이 실시되면 도로 운전자들은 차량을 도로 좌·우측으로 비켜 서행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추면 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식 향상으로 소방차량의 골든타임이 확보된다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소방차 길 터주기 시민참여 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aegu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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