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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차유람 "남편 인세 40억 중 20억은 빚 갚아"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7-05-25 00:32 송고 | 2017-05-25 01:59 최종수정
tvN 택시 © News1
tvN 택시 © News1


차유람이 남편 이지성의 인세들 듣고 깜짝 놀랐다.
25일 방송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출연했다. '사랑의 승부사'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택시에 탑승한 후 부부는 서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 이지성은 차유람을 세계에서 최고로 섹시한 10인의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소개했고 차유람은 쑥스러워했다.

차유람은 420만부를 판 베스트셀러 작가로 남편을 소개했다. 집필하는 책마다 베스트 셀러를 기록, 인세만 총 40억원을 벌었다고 말했다. 인세 부분에서 깜짝 놀라며 "다 어디갔어"라고 말해 택시 안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차유람은 "사실 남편은 인세로 해외 오지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지었다"며 " 원래 있던 20억 원의 빚도 갚았다"고 40억 인세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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