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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사고 방지' VR로 안전교육…다음달부터 제공

고용부·안전보건공단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2017-05-24 12:00 송고
로봇사고 관련 가상현실(VR) 콘텐츠.(고용노동부 제공)© News1
로봇사고 관련 가상현실(VR) 콘텐츠.(고용노동부 제공)© News1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4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안전보건교육을 다음 달부터 전국 5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가상체험 콘텐츠는 최근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크레인작업 사고를 비롯해 로봇작업 사고, 떨어짐 사고 등 3종류다.
4분 분량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스마트폰 기반의 VR장비와 결합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다.

지난해 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삼성안전환경연구소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발비용 2억원을 포함해 콘텐츠를 지원했다.

노동부와 공단은 건설현장 VR 콘텐츠 1종과 증강현실(AR) 콘텐츠 2종을 오는 7월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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