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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놀이 장난감으로 가정에서 주말농장 체험을…

(서울=뉴스1 ) 김수경 에디터 | 2017-05-23 09:47 송고
 
 
점토 완구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대표 김주영)가 세계 최초의 텃밭놀이 완구 ‘나만의 미니 농장놀이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만의 미니 농장놀이 세트’는 어린이가 점토와 블록 등을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들이 가득 심어진 나만의 텃밭을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된 스토리텔링형 농사체험 학습완구다. 소꿉놀이를 통해 살림살이를 배우듯, 텃밭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작물에 대한 지식을 얻고 농업과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농작물 모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점토 세트와 텃밭, 이랑, 담장, 팻말 등 텃밭을 만드는 데 필요한 블록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점토 세트에는 4색의 천사점토와 12색의 고형 물감, 그리고 2종의 실리콘 모형틀이 들어있다.

채소 모형을 만드는 방법과 각 채소에 관한 기본 정보들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정리된 제품 설명서와 함께 텃밭을 더 예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꾸미기용 스티커도 제공된다.
  
김주영 도너랜드 대표는 “농사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 어린이들이 최근 들어 미세먼지와 황사로 야외활동 자체를 기피하면서 농사와 더욱 멀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면서, “도너랜드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텃밭놀이 장난감을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모든 도시 어린이들이 농업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면 더없이 기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너랜드는 어린이들이 장난감 놀이를 통해 한층 폭넓은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텃밭놀이 완구를 시리즈로 지속 출시하는 한편, 전 세계 23개 국가에 뻗어 있는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수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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