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익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서민금융 애로 해소"

(익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7-05-22 14:38 송고
익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익산시 창인동에 문을 열었다.© News1
익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익산시 창인동에 문을 열었다.© News1

서민금융 지원과 채무조정 등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22일 전북 익산시 창인동 1가 175-6 SK빌딩 11층에 문을 열었다.

전북지역에서 전주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시민들에게 신속한 서민금융·채무조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익산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금융·복지서비스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햇살론, 바꿔드림론(창업·운영자금, 생계자금, 대환자금 등) 상담과 대출, 햇살론, 미소금융 성실상환자 긴급생계자금 대출, 신복위·국민행복기금 소액대출 등을 지원한다.

공·사적채무조정 연계(개인회생, 개인파산), 일자리 상담·취업 안내, 임대주택 거주자 임차보증금 대출, 미소드림적금 상담·지원신청,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신용카드 발급 등의 업무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가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6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