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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왜 안자"…원아 엉덩이 바늘로 찌른 보육교사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2017-05-22 12:01 송고 | 2017-05-22 14:22 최종수정
K618.cn  갈무리

유치원 보육교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사기 바늘을 아이들의 엉덩이 찌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중국의 뉴스 포털인 ‘K618.cn’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저장성 통샹시의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 보육교사 션모씨는 점심시간 이후 아이들이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몇몇 학생들의 엉덩이에 주사바늘을 찔렀다.

학부모들은 아이의 엉덩이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 수사결과, 션씨의 아동 학대 행위 일체를 자백 받았다.

문제의 보육 교사는 10일 동안 구류를 산 뒤 500위안(8만2000원)의 벌금을 내고 석방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처벌이 너무 가볍다”는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아동 학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더욱 엄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sino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