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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기업’ 2015년 총매출 13조6천억…25.2%↑

‘KAIST 창업기업 성과조사’ 백서, 1112개 업체 평균 207억 매출

(대전·충남=뉴스1) 구본혁 기자 | 2017-05-22 1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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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창업기업의 2015년 기업 당 평균 매출액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한 207억원, 총 매출액은 13조6252억 원으로 전년 10조8791억원보다 25.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2일 ‘2016 KAIST 창업기업 성과조사’백서를 공개했다. KAIST가 이날 공개한 백서에 따르면 창업기업 수는 2015년 기준 동문기업 877개(78.9%), 교원창업 36개(3.2%), 일반인창업(창업보육센터 지원) 199개(17.9%) 등 모두 1112개에 달한다.

KAIST 창업기업의 연평균 매출액 207억원은 중기청 분류기준에 의한 일반 창업기업(5.7억 원) 대비 약 37배, 벤처기업(69.2억 원) 대비 3배 정도 높은 수준이다.  

창업자 출신 유형별로는 총 매출액의 경우 졸업생창업이 455개사 11조343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생창업 73개사 1조4945억원, 일반인창업 114개사 6297억원 순이며, 평균 매출액 기준으로는 졸업생창업 249억원, 학생창업 205억원, 교원창업 93억원, 일반인창업 5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총 고용규모는 3만2407명으로 2014년 3만6566명에서 11.4% 감소했지만 기업 당 평균 고용인원은 2014년 36명보다 15.3% 증가한 41.5명을 기록해 중기청 분류기준에 따른 일반 창업기업의 3.2명, 벤처기업 23.3명 보다는 각각 13배와 1.8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를 공개한 687개사의 기업 당 평균자산액은 301억원인데 이는 일반 창업기업(4.3억 원) 대비 70.6배, 그리고 벤처기업(58.9억원) 대비 5.1배가 높은 수치다. 이와 함께 총 자산 규모도 20조6717억 원으로 2014년의 13조7265억 원에 비해 50.6%가 늘었다.

상장기업 수는 전체 1112개 창업기업 가운데 5.7%인 63개사(코스피 1개, 코스닥 51개, 코넥스 11개)인데 KAIST 창업기업의 상장율은 벤처기업(1.1%) 상장율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국내 재벌그룹 계열사 상장비율도 10%대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 수도 대기업 13개사를 포함해 중견기업 81개 등 94개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전체 창업기업 가운데 88.1%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확인됐는데 제조업이 510개사(46.2%)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321개(29.1%), 3위는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47개(13.3%)가 차지했다.

신성철 총장은 “KAIST 창업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도전DNA를 심어주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창업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토록 하고 창업휴학을 확대하는 한편 학사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bgk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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