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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언니쓰의 '뮤직뱅크' 생방송 도전기 '감동+눈물' (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5-20 02:03 송고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 News1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 News1

언니쓰 2기가 데뷔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의 ‘언니쓰’ 뮤직뱅크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데뷔 전날 밤 그나마 '언니쓰'에서 베테랑 가수생활을 한 홍진영은 "혼자 무대에 섰던 것과 다르다. 떨리다"라며 속내를 고백하며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숙은 "1위는 생각하지 않지만 음원을 공개하고 칭찬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고 한채영은 "다들 열심히 연습했으니 잘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른 시간에 도착해 드라이 리허설에 참여했다. 특히 여느 걸그룹 멤버들 처럼 출근길에 팬들과 조우하며 포토타임을 가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멤버들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에 나서며 팬들과 소통했다. 쉴틈없이 전화가 울려 인기와 큰 관심을 실감한 멤버들은 사전녹화에 모인 팬들을 보며 벅찬 감동을 느껴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생방송 연습 도중 언니쓰의 '맞지'가 음원차트 1위에 오르자  홍진경은 감격의 눈물을 터뜨렸고 모두가 기쁨을 나눴다. 생방송 전 팬클럽인 동생쓰에 팬서비스를 베푼 멤버들은 M서비스사의 1위 소식을 듣자 모두 눈물을 훔쳤다.

한편 언니쓰는 본 무대에서도 완벽한 노래와 안무를 선사했다. 걱정과 달리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멤버들의 데뷔 무대는 성공적이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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