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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4월 누적 수주액 11.6억달러…전년比 38.4%↑

조선 부문 수주액 8억달러…전년比 244% 올라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7-05-19 17:35 송고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제공). © News1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현대중공업 제공). © News1

현대중공업의 올해 1~4월 누적 수주가 지난해 대비 약 38% 증가했다. 특히 조선 부문의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은 올해 1~4월 누적 수주 11억58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8억3700만달러 대비 38.4%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분은 1~4월 총 8억500만달러를 수주해 전년 동기 2억3400만달러 대비 244% 증가했다.

반면 엔진기계 부문은 1~4월 수주액이 2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3억4200만달러 대비 18.1% 감소했다.

해양(플랜트) 부문의 수주액은 7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억5900만달러 대비 72.6% 줄었다. 플랜트는 200만달러로 지난해 1~4월 수주액과 같다.
1~4월 현대중공업의 누적 매출액은 3조6573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8778억원 대비 37.8% 감소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1~4월 수주액이 9억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2000만달러 대비 65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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