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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민주당 44% 독주…"文 대통령 잘할 것" 86%

정의당 13%·한국당 9%·바른정당 8%·국민의당 7%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7-05-19 16:51 송고 | 2017-05-19 17:33 최종수정
지난 9일 오후 8시 제19대 대선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부산서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사무실에 모인 관계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17.5.9/뉴스1 © News1 박채오 기자

PK(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이 국정농단 사태 이후 6개월째 압도적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굳혔다. 반면 전통적 맹주를 자처하던 보수정치권은 한자리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5월 셋째주(16~18일) PK지역 지지율은 민주당이 44%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의당으로 13%를 기록했다. 지역 내 맹주를 자처하던 보수정당인 한국당은 9%, 바른정당은 8%를 각각 기록하며 한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국민의당은 7%의 지지율로 주요정당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의 독주는 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잘 할 것이라는 PK의 응답은 86%에 달했다.

문 대통령은 부임 첫 주 파격적 인사와 정책지시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산의 경우 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등의 지역 공약 이행을 위한 민주당 부산시당의 발빠른 행보 역시 높은 지지율을 이끌고 있다.

호남출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도 PK는 ‘적합하다’가 56%를 기록했으며, 적합하지 않다(6%), 무응답(38%)을 압도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적폐청산 등을 외치는 정의당 역시 두자리수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보수정당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선 직전 부산지역 장제원, 이진복 의원 등 새누리당을 떠나 바른정당으로 옮겼으며, 기초의원들 역시 정당을 옮겨 전통적 지지층의 실망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 인사는 "국정농단과 대통령 선거를 이어가며 민주당의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정의당 역시 상승세다. 반면 보수정치권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새 정부, 새 시대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현재 구도가 한 동안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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