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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레이건함 한반도 전개…칼빈슨 공동훈련 검토(종합)

주한미군 "레이건함-칼빈슨, 근거리에 없다"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2017-05-19 14:50 송고
미국 로널드레이건함(CVN-76)이 지난 16일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를 떠났다. © AFP=뉴스1

일본 요코스카 주일미군기지를 출발한 미군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칼빈슨 전단과의 공동훈련을 위해 한반도로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18일(현지시간)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해군 레이건함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선체 유지·보수 정기점검 작업이 종료되면서 지난 16일 요코스카 기지를 떠나 한반도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미 해군에 따르면 레이건함은 한반도 해역에 도착하는대로 북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긴장고조 사태 속 한반도 해역에 머물고 있는 칼빈슨 전단과 2개 항모 공동훈련(dual-carrier training exercises)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다양한 범주에서 이뤄지지만 항공기 안전 이·착륙 기능 점검에 중점을 둔다.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압박 목적으로 풀이된다.

미 국방부 측은 2개 항모 공동훈련이 며칠간 이뤄질 예정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다만 궁극적으로는 레이건함이 칼빈슨함을 대체해 한반도 해역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측은 "레이건함 및 제5항모 비행단은 2017년 봄 초계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는 항모 갑판 및 이/착륙 기능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칼빈슨함 및 로널드 레이건함은 현재 서태평양에 있으나 두 항모가 서로 근거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레이건함은 이지스함·잠수함 등과 함께 미 해군의 제5항모전단을 구성, 주로 서태평양 일대에서 전략 항해 임무를 수행한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은 지난달 일본 방문 당시 레이건함에 올라 미 해군 장병과 일본 해상자위대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을 통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며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었다.


yeou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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