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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아라"…채무자 아들 납치해 팔 자른 엽기극

(서울=뉴스1) 박형기 중국 전문위원 | 2017-05-18 16:10 송고 | 2017-05-18 16:18 최종수정
사건 현장 - 남방일보 갈무리

중국에서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 아들의 팔을 자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남방일보는 18일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의 7살 아들의 오른팔을 자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팔을 잘린 소년은 9시간의 수술 끝에 접합에 성공했다. 

남방일보에 따르면 17일 오전 범인들은 채무자가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와중에 아이를 납치해 오른 팔을 잘랐다. 사고 발생 직후 인근의 주민들이 이 아이를 제2인민병원으로 데리고 가 9시간의 수술 끝에 팔을 접합하는데 성공했다. 

2인조인 범인들은 범행 후 6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으며, 채무관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고 남방일보는 전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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