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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노출댄스 영상 논란에 “내가 뭘 잘못했나”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2017-05-18 10:27 송고 | 2017-05-18 10:51 최종수정
TOPIC/Splash News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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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노출 댄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오스트리아 빈의 베벌리힐스 클럽에서 열린 지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만취해 속옷 차림으로 봉댄스를 추고, 한 남성과 스킨십을 하는 등의 장면이 담긴 영상이 미국 매체 레이다온라인에 의해 공개된 것.
이 영상은 공개 직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이슈와 논란이 됐지만 정작 본인은 “잘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누구도 스트립 봉댄스를 추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그 자리는 절친 생일파티였고,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춤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난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이라고 거듭 강조한 뒤 “(당시 내가 입은 건) 브라가 아니라 알렉산더 왕의 톱이었고, 거짓말 하지 않겠다. 아울러 내 댄스는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헝거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조이’ ‘패신저스’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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