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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산골영화제 보고 반딧불이도 보세요"

반딧불이 신비탐사 6월3~5일…매일 선착순 800명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7-05-17 16:58 송고
8월 열린 무주반딧불축제에서 한 가족이 신비의 탐사에 참여해 늦반딧불이를 보고 있다.(무주군제공)/뉴스1© News1
8월 열린 무주반딧불축제에서 한 가족이 신비의 탐사에 참여해 늦반딧불이를 보고 있다.(무주군제공)/뉴스1© News1

전북 무주군은 6월2~6일 개최되는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비탐사는 6월3일부터 5일까지다.

탐사신청은 6월2일까지 반딧불축제 홈페이지(http://www.firefly.or.kr)를 통해서 하면 되며 체험비는 8000원이다. 1일 800명 선착순이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서식지에서 직접 반딧불이의 반짝임과 생태환경을 관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5월말~6월초 운문산반딧불이, 8월말~9월초 늦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신비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뉴스1DB© News1
무주산골영화제./뉴스1DB© News1

무주읍 서면마을에서는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함께 섶다리 걷기와 전통혼례, 전통놀이, 모심기, 떡 메치기 등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서면마을은 산골영화제 마을극장으로 6월3일 ‘할머니의 먼 집(다큐멘터리)’, 6월4일 ‘나의 산티아고’, 6월5일 ‘랜드 오브 마인’이 상영된다.  

최종운 농업기술센터 반딧불이 담당은 “올해는 영화와 농촌체험이 덤인 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환상적인 초여름 밤을 선사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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