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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1시간…'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되나

文대통령 영호남 상생 공약
양 지자체 건설추진협의회 출범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17-05-16 12:03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후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앞서 양팔을 번쩍 들고 있다. 2017.5.7/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광주시와 대구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 공약인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6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확정한 '광주~대구 내륙철도(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은 동서화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어 현 정부에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달빛 내륙철도는 양 지역간 철도건설로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대선 공약으로 채택됐다.

이 사업은 광주송정역~광주역~서대구~동대구(191㎞)를 연결하는 것이다. 광주역을 아시아문화의 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해 광주역 지하역사(대합실, 지하주차장 등) 등도 건설된다.

달빛내륙철도를 기존 KTX 포항연결선(대구~포항), 광주~목포 호남선과 연결해 명실상부하게 서해와 동해를 잇는 고속철도망이 구축된다.

사업이 현실화되면 광주와 대구는 1시간 이내 생활권에 포함되고 목포~포항까지도 연결될 수 있어 서해와 동해가 한층 가까워지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6월12일 '달빛내륙철도 건설추진협의회'가 출범한다.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협의회에는 광주·대구 정계, 학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출범식 이후에는 정부와 국회에 달빛 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논리와 추진전략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라며 "양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로 국회 내 포럼 등도 개최해 필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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