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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형 피아노 레슨 ‘뮤직큐’ 음악 교육의 새 패러다임 제시하다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5-16 10:49 송고
사진=뮤직큐 어린이음악여행에서 피아노 레슨 중인 베토벤 선생님© News1
4차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음악 교육 분야에서도 인공지능형 피아노 레슨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화제다. 교육전문업체 ㈜더존E&H(대표 최성길)의 피아노 독학 음악교육 프로그램 ‘뮤직큐(MusIQ)’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뮤직큐(MusIQ)는 PC나 노트북에 전자피아노를 연결하여 혼자서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피아노 독학 프로그램으로서, 베토벤 모차르트 등 18명의 유명 음악가 선생님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형태로 등장하여 피아노 기초부터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고, 학습자의 연주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어떠한 부분이 잘못 연주되었는지 실시간으로 연습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한 연주곡 600여곡과 음악감상용 200여곡, 음악가 생애, 음악 이론 등 방대한 데이터도 수록하고 있어 피아노 레슨 프로그램을 넘어 음악교육용 프로그램으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혼자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도 갖추고 있으며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부여를 위한 게임 기능도 있다.
뮤직큐(MusIQ)는 기능이나 내용면에서도 독특하지만 레슨 방식 또한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피아노학원에서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과는 다르게 음의 높이와 길이 등 근본적인 개념부터 접근하여 학습자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부분의 피아노 수업 방식은 진도를 나가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학습자들이 곡을 외워서 치는 경우가 많지만 뮤직큐(MusIQ)는 단순 반복 훈련이 아닌 악보를 제대로 읽고 연주할 수 있도록 독보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95개의 레슨과 600여곡을 학습하고 익히다 보면 어떠한 곡이라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뮤직큐(MusIQ)는 캐나다 어드벤투스(Adventus)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더존E&H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제품으로서 이미 미국, 영국, 유럽, 인도 등 전 세계의 가정과 학교에 폭 넓게 보급되어 사용하고 있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나파 어워즈(NAPPA Awards, 국제자녀교육 출판상), 국제교육정책개발원 ISTE가 수여하는 '베스트 인 클래스' 수상, 뉴욕타임즈로부터 음악교육의 핵심을 짚어냈다는 호평 등 각종 기관과 단체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고 국내에서는 2014년 교육브랜드 음악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대세라고 하여도 아이들 교육에는 여전히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근 전문 피아노 선생님의 동영상 강의도 출시하였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 훈련만으로는 부족한 전문적인 테크닉과 학습 가이드 서비스를 부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습자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개인별 진도관리 시스템까지 도입하여 학원 못지 않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지원하기에 피아노 학원을 보내기에 어린 자녀들도 집에서 쉽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뮤직큐는 현재 제품 구매시 최대 30%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뮤직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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