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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퇴임하는 우상호 "정권교체 가교 역할 성과"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이정호 기자, 박승희 기자 | 2017-05-16 10:51 송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5.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5.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정권교체에 기여하는데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대로 성과가 있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여러가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줘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퇴임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제 후임 원내대표는 정진해서 민주당이 성공적인 대통령을 만드는 집권당의 모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1년간 우상호는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는 3선 의원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이 출마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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