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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19일 강릉독립극장서 감자시네마토크

연구작, 촛불집회 옴니버스 다큐 영화 '광장'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7-05-15 14:02 송고
제2회 감자시네마토크 사례연구작 '광장'의 포스터(강원문화제단 제공)© News1
제2회 감자시네마토크 사례연구작 '광장'의 포스터(강원문화제단 제공)© News1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는 19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제2회 감자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자시네마토크는 2017 강원영상문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사례작연구작을 감상 후 작품의 주제 등과 관련된 인문학적 담론을 나누는 지식향유제공 사업이다.

이번 사례연구작인 광장은 촛불집회 현장의 목소리를 10명의 감독이 10가지 이야기로 풀어낸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 감자시네마토크는 광장의 닭의 황윤 감독과 청소의 김정근 감독 및 무기력 대폭발의 김수민 감독이 함께할 예정이다.

박광수 정동진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진행자를 맡아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감자시네마토크가 열리는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작년 재정난으로 휴관한 뒤 지난 3월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재개관 했다.

감사시네마토크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5시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이다.

2017 강원영상문화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및 강연 일정은 강원영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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