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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일부터 장례문화 시민사진 공모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5-15 11:15 송고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제1묘지 내 어린이전용 추모공원 '나비정원'에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이 어린이날 선물을 남기고 있다(자료사진).©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제1묘지 내 어린이전용 추모공원 '나비정원'에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이 어린이날 선물을 남기고 있다(자료사진).©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16일부터 6월30일까지 '2017년 장례문화 시민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주제는 장례문화와 관련한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생활 속의 장례시설, 한국의 장례문화, 장례시설과 관련한 나의 경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례문화에 대한 사진이면 된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gongmo2)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점이내의 출품사진과 함께 이메일(yijaeb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작품은 디지털카메라 혹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에 한하며 규격은 JPG파일 3000×2000픽셀(Pixel)이상이다.
시는 홍보성(50%) 예술성(30%) 창의성(20%) 등을 심사해 7월14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 등 총 11점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2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20만원 상금, 입선 5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모든 수상작품은 서울시설공단이 9월에 개최하는 생사문화주간 행사에 전시한다.


wi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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