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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타일 私心코너] '분노의 질주' 샤를리즈 테론, 시크미 넘치는 패션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7-05-13 12:4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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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변신의 귀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은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리얼한 캐릭터 연기로 인해 심지어 한눈에 보면 그인지 알아보기 힘든 캐릭터들도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곤 했다. 뛰어난 미모에 완벽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이번 사심코너의 주인공이다. 이 완벽한 할리우드 배우의 패션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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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의 필모그래피를 통해 캐릭터 변천사를 살펴보자.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 인생 터닝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몬스터’에서의 변신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미국 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을 연기한 그는 몸무게를 크게 늘리는 투혼까지 발휘했다. 그 결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그 뒤로도 차갑고 냉혹한 미모를 가진 ’백설공주’의 왕비 역할부터 섹시한 여전사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5년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도로’에서는 삭발까지 감행하며 강인한 여전사 ‘퓨리오사’ 역으로 인상적인 작품활동을 이어나갔다. 카메라 앞에서 망가지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그가 다시 한번 할리우드 대표 배우임을 입증하는 듯 했다.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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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레드카펫을 걸어왔던 샤를리즈 테론의 드레스룩 코드는 ‘시크&모노톤’ 스타일링이 대다수. 컬러풀한 드레스보다 블랙 혹은 화이트 계열의 심플한 컬러 배색의 드레스룩을 즐겨입는 그는 때로는 화려한 비즈 장식과 섹시한 시스루 소재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가 하면 매니시한 슈트를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어딘가 묘하게 섹시한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우아한 미소가 더해져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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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시한 셔츠, 그리고 박시한 핏의 재킷 등의 매니시룩으로 ‘시크룩’을 고수하는 샤를리즈 테론. 전혀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에서도 어딘가 우아함이 느껴지는 듯했다. 편안한 데님 혹은 블랙 스키니 진에 가벼운 셔츠 등을 매치하고, 무심한듯 소매를 걷어주면 ‘샤를리즈표 시크룩’이 완성. 몸매관리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 그는 편안한 애슬레져 룩으로 거리를 나서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슈즈 아이템 역시 늘 편안한 샌들이나 부츠 등으로 꾸미지 않은 듯한 멋을 더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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