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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혼전임신, 아니라고 한 적 없다…악플 걱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5-11 16:2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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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문희준이 아내 소율의 혼전임신에 대해 "아니라고 한 적 없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11일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 혼전임신 소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억울해서 한 말씀 드린다면, 이 전에 혼전임신에 대해 '맞다' '아니다'라고 말한적 없다"고 말했다.

앞서 혼전임신에 대한 질문에 양측 소속사에서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문희준은 이날 "만삭의 아내가 악플을 신경쓰고 있다. 걱정이 많이 된다"고 토로했다.

앞서 문희준은 지난 2월 소율과 결혼했다. 당시 혼전임신을 부인했으나 최근 "이번주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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