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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즐기기 좋은 호텔 데이트 코스 어디?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17-05-11 08:05 송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공© News1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제공© News1

따뜻한 날씨로 데이트를 즐기기에 5월만한 계절도 없다. 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하지 못한 커플들은 아쉽기만 할 터. 이에 호텔들은 앞 다투어 객실 숙박에 라운지 바 이용, 영화 예매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들을 추가한 커플 패키지를 출시했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오는 21일까지 강남 도심에서 데이트와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5월의 휴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기본 객실 1박에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조식 2인, 로비라운지 건강주스 2잔에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2매가 포함된다. 또 이용고객은 호텔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우나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 객실 대신 클럽층의 객실로 선택도 가능하다. 클럽층 고객은 클럽 라운지에서 스낵과 애프터눈 티 세트(오전 11시~오후 5시), 무제한 칵테일 아워 (오후 5시 30분~8시)등을 즐겨볼 수 있다. 가격은 22만원부터며 클럽 층 객실은 27만원부터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관계자는 "호텔에 투숙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 걸리는 거리에 파르나스몰과 코엑스몰이 자리하고 있어 야외로 나가지 않고 맛집 투어나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메이필드 호텔 제공© News1
메이필드 호텔 제공© News1
 
메이필드는 다음달 30일까지 아늑한 휴식을 테마로 '로맨틱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연 속 평화의 콘셉트를 지닌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전면 유리창으로 설계된 캐슬 테라스 레스토랑 조식 2인,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의 메시지를 쓸 수 있는 케이크, 와인 1병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테덤의 '클렌저 듀오세트'(셀룰러 워터 스프레이 정품과 클렌징 워터)를 선물로 증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모든 패키지 이용객은 실내수영장과 헬스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우나, 골프장 및 식음업장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는 가격은 27만원(부가세 별도)이다.
 
그랜드 힐튼은 둘만의 작은 파티를 열 수 있는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를 오는 12월22일까지 진행한다. 오후 2시까지 늦은 체크아웃 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로 디럭스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조식 2인, 테라스 라운지 '해피 아워' 2인, 체력 단련장 및 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50% 등의 사항이 포함된다. 특히 해피아워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무제한 생맥주와 와인 1병, 1가지 스낵을 무료로 제공돼 커플들은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4만원(부가세 별도)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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