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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유니드컴즈’ 타겟북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7-05-10 10:21 송고 | 2017-05-11 16:25 최종수정
© News1
국내 온라인커머스 모바일 전문 회사 유니드컴즈가 지난 3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acebook Marketing Partners) 애드테크 부문에 선정됐다.

온라인 쇼핑몰의 쾌적한 모바일 환경 지원을 위해 설립된 유니드컴즈는 지난 2013년도를 모바일 쇼핑의 원년으로 보고, 쇼핑몰들의 UX·UI를 지원하는 프론트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그 결과 국내외 1000여 개 이상의 쇼핑몰의 모바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이에 유니드컴즈는 2016년 8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온라인 커머스 전용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 ‘타겟북’을 런칭했다. 타겟북을 통해 쇼핑몰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게 된 유니드컴즈는 타겟북 론칭 7개월만인 지난 3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에 선정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현재 타겟북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강점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 중이다.

페이스북 글로벌 파트너 선정 프로그램인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는 엄격한 절차와 과정을 통과한 소수의 업체에게만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페이스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유니드컴즈의 타겟북은 페이스북으로부터 기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애드테크(Ad Tech) 부문에 파트너로 등록됐으며, 타겟북이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된 배경에는 타겟북만의 핵심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라인 커머스에 최적화된 광고 설계를 통해 다량의 상품과 그에 맞는 이미지를 빠른 시간 내에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에서 광고 상품 이미지에 대한 주목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최적의 이미지를 간편하게 생산 및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니드컴즈는 수년간 전략적 마케팅을 설계하고 운영해온 팀으로부터 마케팅 퍼널 설계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전달받아 최적의 타깃을 구성할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타겟북은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함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받아볼 수 있다.

유니드컴즈가 개발한 모바일광고 타겟북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다이나믹랜딩페이지를 통해 페이지가 로딩되는 속도를 빠르게 높여주고 고객의 이탈을 낮춰주는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고객이 광고를 클릭하는 순간 랜딩페이지가 고객의 성향에 맞게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으로, 광고된 상품정보뿐만 아니라 베스트 상품과 연관 상품 등이 노출되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 연관성이 높은 컨텐츠가 고객이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자동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이탈율은 낮아지고, 구매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다이나믹랜딩페이지는 관련성이 높은 상품들을 선정해 구성하기 때문에 페이지 전체가 로드되는 타 업체와 비교하면 속도 역시 빠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더 나아가 타겟북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기반의 송출 방식을 채택해 전 세계 어디든 속도 저하 없이 빠르게 페이지가 로드되기 때문에 직구와 역직구를 포함하는 크로스보딩시장이 커지는 추세 속에서 타겟북의 기능들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윤식 유니드컴즈 CMO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를 통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의 명확한 기준이 되는 광고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니드컴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페이스북과 다양한 협력으로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를 운영하는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타겟북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의류 쇼핑몰 미아마스빈 강병석 대표는 “현재 2일 평균 60만원 수준의 타겟북 광고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비용을 더 추가해 늘릴 예정으로 일주일에 1000만원 상당의 입찰식 포털사이트 광고비용과 현격한 비용과 효율의 차이를 실감하고 있다”며 “유니드컴즈의 타겟북은 쇼핑몰의 고객 행동을 분석해 타겟을 설정하고, 미아마스빈 쇼핑몰에 실제로 방문했던 페이스북 고객들에게 관련성 높은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타겟팅 해주며, 실 방문자에게 관심 상품을 노출하기 때문에 구매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 광고·인스타그램 광고 유니드컴즈의 타겟북은 이미 국내 온라인 쇼핑몰 핫핑, 미아마스빈, 시크릿라벨, 박남매 등 유수의 대형 소호 쇼핑몰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타겟북을 이용하는 업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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