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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선 개표방송 사고…'당선유력' 표시가 홍준표 후보로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7-05-09 22:15 송고 | 2017-05-09 23:41 최종수정
MBC 개표방송 캡처 © News1
MBC 개표방송 캡처 © News1

9일 MBC가 진행한 제19대 대선 개표방송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MBC는 이날 오후 9시쯤 진행한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개표 0.1% 상황을 전했다.
이어 MBC는 자체적으로 분석한 '이시각 당선확률'을 통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7%,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6%의 수치가 나타났다고 전하면서 '유력' 마크를 홍 후보에 표시하는 방송사고를 냈다.

해당 방송사고는 인터넷 커뮤니티, SNS(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네티즌들은 "탈락 유력을 잘못 쓴 걸까요", "1.6%가 당선유력이 되는 기적의 수학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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