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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할리우드] 거미인간 정체 발각? '스파이더맨: 홈커밍' 새 영상 공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5-08 10:35 송고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니크 피크 영상 캡처 © News1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니크 피크 영상 캡처 © News1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니크 피크(Sneak Peak)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TV Movie & TV Awards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는 창문을 통해 자신의 아파트 내부로 들어오다 네드 리즈(제이콥 배덜런 분)에게 정체를 들키고 만다. 네드 리즈가 침대 위에 앉아 있는 걸 보지 못한 것. 네드 리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토니 스타크와 더불어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인물로 활약한 전망이다.

이어 스파이더맨과 토니 스타크의 화려한 도심 액션 그리고 피터 파커가 미쉘(젠다야 콜맨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잇따라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공중을 가르는 스파이더맨의 활약은 올 여름 개봉할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케일을 기대케 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출연한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주인공으로 나선다. 영화는  10대의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적 벌처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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