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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 배 면허부터 회뜨기까지 '꽃님이 주려고'[종합]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2017-05-06 18:16 송고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News1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News1
최민용의 무궁무진한 장기는 어디까지일까. 최민용이 장도연을 위해 배를 직접 운전하고 회를 뜨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이 장도연을 위한 스페셜 저녁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 장도연 커플은 낭만 배 드라이브에 나섰다. 선박운항 1급 자격증을 갖고 있는 최민용은 '마도로스 최'답게 능숙하게 배를 운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장도연에 운전대를 잡아보게 하며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가 하면 줄낚시를 함께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최민용은 낚시에 실패했지만 아침에 미리 잡아놓은 횟감과 개불을 찾아와 장도연을 위한 저녁 만찬 준비에 나섰다. 최민용이 지난회 자신의 생일을 위해 장도연이 차려준 딸기 만찬에 버금가는 저녁 만찬을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직접 회칼세트를 준비해와 직접 잡은 횟감을 직접 회를 뜨고 배 모양의 접시에 데코레이션했다. 뿐만 아니라 여심을 자극할 꽃을 직접 장식하는 모습으로 장도연과 여성 패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와인을 준비해 건네는 모습으로 로맨스의 끝을 보였다.
박나래는 "아 진짜 부럽다 배아프다"라고 했고 양세찬은 "아 저 형 진짜 장난 아니다"라고 말하며 최민용의 스위트함을 극찬했다.

장도연 또한 "진짜 맛있다'며 감탄하며 "앞으로 밖에서 회 못 먹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이 "자연산이 맛있죠"라고 하자 "회 떠주는 사람도 다르고.."라고 쑥스럽게 대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정혜성과 공명이 직접 만든 수제 맥주를 결혼 답례품으로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성과 공명은 씨앤블루의 이종현, 이태환, 김새론에 이어 B1A4의 진영에게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

답례품을 선물하기 앞서 부부사기단 정혜성과 공명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 말했고 이에 진영은 커플 잠옷과 노래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이 다소 수줍게 내민 수제맥주는 직접 발효해야하는 상태였어서 무지의 불투명 용기에 담겨있었고 이를 본 진영이 "이거 독극물이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윽고 평범하지 않아 좋다고 말하며 긍정적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 슬리피 국슬커플은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데이트를 이어갔다. 우동을 먹으며 먹방을 선사했다. 우동을 시작으로 군밤, 꼬치, 생맥주를 먹방했다. 이어 이국주가 꼬치가 안쪽에 있어 빼기 힘들어하자 슬리피가 이빨로 슥 밀어 주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선사했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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