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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측근 박종웅 前의원 문재인 지지…"시대적 난제 해결할 것"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17-05-04 17:11 송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측근인 박종웅 전 한나라당 의원이 4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는 한마디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며 안보위협을 포함한 시대적 난제들을 국민적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잘 해결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저와 문 후보는 오랜 친구사이로서 학창시절뿐만 아니라 정치권에 몸담고 있던 50년 이상 가까이 지내 왔다"며 "최근 문 후보의 도덕성과 안보관 등 근거 없는 논란들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늦게나마 제가 확신을 갖고 있는 점들을 밝히고자 나서게 됐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박 전 의원은 "그동안 문 후보와 저는 각기 일관되게 DJ(김대중 전대통령)와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길을 걸어왔으며 상당히 다른 길처럼 느껴왔지만 지나고 보니 한 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0년 동안 가까운 친구로서 또 정치인으로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꾸준히 지켜 봤지만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안보 불안이나 도덕성 문제는 전혀 우려되는 부분이 없다는 점을 거듭 밝힌다"며 "문 후보의 도덕성과 성실성은 현재와 같은 난국을 극복하고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키는 큰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sangh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