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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코스피로 이전상장 추진…6월 임시주총 개최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7-05-02 22:22 송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 © News1 이재명 기자

카카오가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을 공식화했다. 

카카오는 오는 6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 상장에 관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임시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가결되면 카카오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내고 코스피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게 된다.

현재 카카오 시가총액은 6조2700억원으로 코스닥에서 셀트리온에 이어 2번째로 시총 규모가 크다. 코스피로 이전 상장해 외국인과 기관 비중을 늘리는 한편, 자회사 분사를 통한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해 경쟁사인 네이버를 좇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네이버 역시 지난 2008년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고 6년여만에 몸집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편 카카오는 임직원 316명에게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더불어 앞서 제기된 모빌리티 사업부의 5000억원 투자 유치설과 관련해선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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