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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문재인 "광화문 대통령 되겠다…국민대토론회 개최"

국민소통 방안 질문에 답변

(서울=뉴스1) 김현 기자, 조소영 기자 | 2017-05-02 21:23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2017.4.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2017.4.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는 2일 대통령 당선시 국민과의 소통방안과 관련,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 뒤 "국민들과 함께 출근하고 퇴근하고, 퇴근 후에는 시장을 들리기도 하고 시민들을 만나기도 하고, 국민들과 일상을 함께 하는 국민 속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또 "국민들과 대화하는 기회를 많이 가지겠다. 이번에는 인수위가 없어서 국정 방향과 국정과제를 정할 때 국민대토론회를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 번 개최해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브리핑을 대변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오바마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나서서 수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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