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TV토론] 심상정 "매주 TV생중계 브리핑…성역없는 질문"

"검찰 통제하는 민정수석실 폐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조소영 기자 | 2017-05-02 21:17 송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는 2일 "검찰을 통제하는 민정수석실을 폐쇄하고 민정을 살피는 민정사회수석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국민과의 소통 방안'을 묻는 국민 질문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정부 각 기관에 정보공개를 철저히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또 "매주 TV로 생중계되는 브리핑을 하겠다"이라며 "기자들의 질문은 성역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영수증 처리 없이 쓰는 연 200억원에 달하는 대통령 특수활동비를 폐지하겠다"며 "백악관처럼 공식 연회를 제외하고는 대통령 가족의 식사나 생활필수품 등은 다 사비로 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aum@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