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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안철수 "4차 산업혁명시대 앞서가는 모범국가 만들 것"

(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조소영 기자 | 2017-05-02 20:24 송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3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5.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가장 앞서가는 모범국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3차 TV토론회에서 '복지-교육' 관련 공통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다.

안 후보는 "4차 산업 혁명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어 피할 수 없다.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 언론에서 보도됐는데 (4차 산업 혁명에) 잘 대처하면 164만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지만 잘못 대처하면 68만개 일자리를 잃는 결과가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기서 중요한 게 교육 개혁과 과학기술 개혁"이라며 "교육은 우리 미래를 위해 큰 투자가 필요하다. 공교육을 강화해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고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초·중·고·대학교를 획기적으로 뜯어 고쳐야 하고 평생 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이 일을 하는 정부구조를 완전히 바꾸어 장기적 교육정책 구축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이 바뀌는 일을 막겠다"고 했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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