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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회실 설치…75개교에 3억 지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2017-05-02 14:31 송고
전라북도교육청 © News1 임충식 기자
전라북도교육청 © News1 임충식 기자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5개교를 선정해 학생회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또  50개 중·고등학교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각 학교당 400만원으로 총 3억원이다. 지원금은 시설 및 비품 구입비용 등에 이용된다. 행사 물품비 등 운영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육성정책 일환으로 2013년부터 학생회실 설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58개 학교에 학생회실이 설치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까지로 확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 지역 안배를 고려하는 한편 학생들의 접근성, 학생자치활동시간, 학생자치예산 편성 등이 활성화돼 있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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