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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TV토론 집중…安·沈 '청년' 洪 '여성' 劉 '경찰' 공략

모두 서울에 머물며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집중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5-02 05:20 송고
2017.5.1/뉴스1
2017.5.1/뉴스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바른정당 유승민·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일 모두 서울에 머물며 공개일정 최소화,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집중한다.
문 후보와 심 후보는 이날 저녁 8시 토론이 진행되는 서울 상암MBC에 1시간 일찍 도착해 대선주권자행동의 시민인증샷 모음 전달식에 참석한다.

심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되는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협약식에 참석한다. 낮에는 서대문구 소재 이화여대역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유세를 하며 청년층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홍 후보는 강남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여심(女心)을 공략하고, SNL코리아 '미운우리프로듀스 101'에서 '레드준표'를 연기하는 정이랑씨를 홍익대 인근에서 만난다.

그는 또 국회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보단체 총연합의 합동 지지선언식에 자리한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MBC TV를 통해 홍 후보의 방송연설이 방영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마포구 카페꼼마에서 '2030 희망토크-우리 청년이 멘토다'에 참석, 취업·청년 주거·청년 빈곤·연애(결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청년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오전에 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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