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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030 고민 듣고 청년공약…마지막 TV토론 대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7-05-02 05:20 송고
 2017.5.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17.5.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2일 자신의 취약 지지층인 2030 세대와의 접촉면을 넓힌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카페꼼마에서 '2030 희망토크-우리 청년이 멘토다'를 주제로 취업·청년 주거·청년 빈곤·연애(결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듣는다.
그는 '청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년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청년정책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이후 공개일정 없이 이날 저녁 MBC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대비한다.

그는 사회 분야를 다루는 이날 토론을 통해 막바지 역전극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는 대선 전 마지막 토론회이다.
토론 주제는 복지·교육 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으로, 안 후보는 교육혁명과 개혁공동정부 등에 관한 구상을 밝히며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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