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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천안 선거인수 49만2546명…30~40대가 43,7% 차지

(대전·충남=뉴스1) 정태진 기자 | 2017-05-01 11:40 송고
천안시청사 전경© News1
천안시청사 전경© News1

오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천안지역 선거인수는 49만2546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선거인명부 작성과 열람을 거쳐 최종 확정한 선거인수는  49만2546명으로 총 인구수 62만3478명의 78.99%에 달한다.     

연령별대로는 40대가 22.2%인 10만951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1.5%인 10만5661명으로 조사돼 30∼40대가 전체 선거인수의 43.7%를 차지했다.

이밖에 △50대 9만1877명(18.7%) △20대 9만466명(18.4%) △60대 4만6520(9.4%) △19세 8587명(1.7%)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전국 어디서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9일에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8시까지다.     

한편, 천안시와 선관위는 확정된 선거인명부를 바탕으로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물을 발송했다.     

투표소를 확인하고 싶은 선거인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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