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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미래 위해" 전북여성 1101명 문재인 지지 선언

(전북=뉴스1) 김대홍 기자 | 2017-05-01 11:31 송고
최은희 전북도의원 등이 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북여성 1,101명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7.5.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최은희 전북도의원 등이 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북여성 1,101명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17.5.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전북여성 1101명은 1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여성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남녀 모두가 평등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문 호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최은희 민주당 전북도당 여성위원장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은 여전히 절망적”이라며 “저임금과 경력단절, 저급한 노동시장, 성범죄 등 여성을 가로막는 커다란 벽을 반드시 해소해야 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일상에서 슈퍼맘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존엄하게 대우받고 존중받는 삶을 살고 싶다”면서 “전북의 여성뿐만 아니라 이 나라와 전북의 미래를 위해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전북지역 집중 유세에 나선 이미경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겸 성평등본부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95minky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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