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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5월 내한 취소 "한반도 정세 때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4-30 15:02 송고
리차드 막스가 '비정상회담' 녹화를 앞두고 있다. © News1star / 코리아아트컴퍼니
리차드 막스가 '비정상회담' 녹화를 앞두고 있다. © News1star / 코리아아트컴퍼니
내한 공연을 앞둔 리차드 막스가 오는 6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30일 리차드 막스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코리아 아트 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리차드 막스가 공연 홍보를 위해 6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한 미국 소속사의 판단으로 기자회견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차드 막스 역시 이번 방문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으나 아쉽고,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방문할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홍보일정이 포함된 5월 기자회견만 취소하고 6월의 공연은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리차드 막스는 이번 내한 일정을 통해 JTBC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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