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캡처 © News1

배우 박보영이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팬들과 교감했다.

박보영은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개인 채널을 통해 ‘싱가포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제작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촬영을 끝낸 싱가포르로 드라마 홍보를를 떠났는데, 그곳에서 깜짝 방송을 진행한 것.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여기 맛있는 음식이 많다”, “주름은 원래 있다. 28살인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 담백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한 네티즌이 “누나 응원 덕분에 면접을 잘 봤다”고 하자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V앱을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SNS를 안 해서”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탐독하고 있는 ‘자전거 여행’이란 책을 소개했다. 직접 두 구절을 읽으며 “어떻게 이렇게 쓰실 수가 있냐”며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보영은 “드라마 ‘도봉순’으로 힐링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좋다”, “도봉순을 사랑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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