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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트럼프 사드비용 지불요구, 사실관계 파악중"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윤지원 기자 | 2017-04-28 11:25 송고
 
 

국방부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비용 지불 요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 배경 등 여러모로 알아보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단독 인터뷰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한국측의 비용 지불을 요구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에 대해 "끔찍하다"(horrible)면서 재협상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10억달러(1조 1301억원)짜리 사드에 한국이 돈을 지불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한·미 FTA에 대해선 "재협상이나 폐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지난 18일 방한 당시 FTA '개정'(reform)을 원한다고 밝혔으나 개정이란 용어가 재협상을 뜻하는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과 심각하고 심각한(major, major) 충돌이 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건 "한반도 문제를 외교적으로 푸는 것"이라면서 "이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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