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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자사주 소각 '겹호재'…삼성전자, 230만원 눈앞

KTB·유안타증권, 목표주가 300만원 제시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17-04-28 11:02 송고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소각이라는 '겹호재'를 맞으면서 주가 230만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이번 주 들어서는 매일 사상 최고가 행진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300만원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8일 10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6만7000원 오른 22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228만9000원으로 출발해 9시30분쯤엔 229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9000억원에 달했다. 10조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분기별 실적을 거뒀다. 게다가 자사주 대량 소각 계획을 밝히고 분기 배당도 시작하며 주가는 꾸준히 상승세다.

증권사들은 줄줄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다. 유안타증권과 KTB투자증권은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도 각각 270만원, 260만원에서 29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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