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듀칼스 © News1

이탈리아 럭셔리 슈즈 브랜드 '듀칼스(Doucal’s)'의 2017 F/W 아시아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26일 진행됐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편집숍 알란스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VIP, 바이어 그리고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 이태리 대사의 축사로 시작해 남성 패션의 아이콘 알란스 남훈 대표가 듀칼스의 제리 쟈니니(Jerry Giannini)회장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듀칼스 © News1

이탈리아어로 '공작(귀족)의 것'을 뜻하는 '듀칼스'답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슈즈 아이템들이 돋보였다. 2017 컬렉션 이외에도,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태리 본사에 설립된 듀칼스 박물관에 전시 중인 앤티크 슈즈와 영화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주인공인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을 위해 제작한 롱부츠도 공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듀칼스는 현재 이태리의 세계적인 남성 명품거리인 비아 제수(Via Gesu)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리나센테(La Rinascente) , 파리의 갤러리아 라파예트 (Galeries Lafayette),  홍콩, 뉴욕, 베이징, 두바이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던, 서울, 도쿄에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며 2017 S/S 컬렉션은 알란스와 분더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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